■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 />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의 경계 경보 오발령으로 혼란을 더 키웠습니다. 북한이 발사 실패를 신속하게 인정했지만, 파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북한 전문가이신 김열수 실장께서도 아까 잠깐 대기실에서 뵈었는데 오늘 오발령된 문자 보시고 놀라셨다고요?
[김열수]
네, 저도 아침에 비교적 일찍 일어나는 편인데 경보 소리는 못 들었고요, 사이렌 소리는. 결국은 문자만 봤거든요. 저는 순간적으로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이병철이 북한 노동당 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잖아요. 그 사람이 직접 나서서 6월달에 발사할 거라고 했는데 그러면 5월 31일 오늘 발사한 건 이건 뭐지? 그러면 북한이 이게 미사일을 진짜 우리 한국을 향해서 쏜 건가? 그런 생각이 순식간에 들었어요.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이게 한국을 향해서 이걸 쏜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이게 첩보가 정보로 바뀌는 그 과정 속에 조금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봐야죠. 그래서 어떤 생각을 했냐면 북한의 위협이 정말 코앞까지 와 있구나.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 되고, 그와 함께 여기 지자체나 행안부나 이렇게 관련되는 조직들이 좀 더 조직적으로, 그리고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이런 경보 체계가 한 번 더 이런 기회에 점검이 되고 보완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은 했죠.
오랜 시간 북한을 연구해 오신 전문가께서도 일반 시민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아침이었기 때문에 한 번 질문을 드려봤고. 이제부터는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어떤 성격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북한 동향, 대응까지 차분하게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실장님, 합참이 지금 북한이 주장하고 있는 우주발사체 , 이렇게 규정하고 있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김열수]
오늘 이 표현은 저는 잘했다라고 생각을 해요. 왜 그러냐 하면 우주발사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인공위성은 응당 우주발사체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ICBM도 우주발사체예요. 왜냐하면 일단 우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3116234667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